테이크아웃.배달 등 통해 소비자와 첫 만남,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대게 시장 문턱 낮춰

▲ 사진=강원 강릉시 유촌지구 4거리에 위치한 대게전문점 '오마이크랩'이 24일 첫 오픈을 했다.

대게전문점 '오마이크랩'이 24일 강원 강릉시 유촌지구 사거리에 첫 오픈을 했다. 

그동안 고급음식으로 여겨졌던 갑각류가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가갈 수 있게 대게 시장 문턱을 낮춘 '오마이크랩'은 수입사와 직거래를 통해 운영된다. 

특히, 저렴한 시세는 물론,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대게 음식 판매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오마이크랩'은 러시아산 최고급 대게를 직수입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포장.배달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맞춤형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내부 매장도 100여 명의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설계해 쾌적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단장했다. 

▲ 사진=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저렴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대게 시장 문턱을 낮춘 '오마이크랩'은 24일 첫 오픈을 통해 '유령대게'라는 이름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강릉 유촌지구 사거리에 위치한 '오마이크랩'의 주요 메뉴 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은 '유령대게'다. 선어를 비유해 '유령대게'로 이름이 올리면서 소비자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가격대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면서 4만원대에 신선한 대게를 맛볼 수 있다. 

▲ 사진=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소비자들의 취향을 맞춘 '오마이크랩'이 24일 강원 강릉시 유촌지구 사거리에 첫 발을 내딛는다.

강릉 오마이크랩 관계자는 "강원권과 전국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활성화시켜 신선한 대게를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계획이다"며 "소비자들이 강원도 동해안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도록 첫 오픈을 통해 정직하고 성실하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마이크랩' 오픈에 앞서 전국 각지에서도 가맹점 문의가 쇄도하면서 대게 시장에 대한 신선한 첫 발이 기대되고 있다. 

단체.예약문의- 033-645-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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