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 동해시 송정동 동해항 인근 선박 내에서 포크레인 화재가 발생, 동해소방서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19일 18시 22분 동해시 송정동 동해항 선박내코크스(가연물질)를 운송하는 2200톤 규모의 화물선안에서 작업하던 포크레인에서 화재가 발생, 장비17대, 인원 44명의 소방력이 투입돼 1시간여만에 진화했다. 

화재현장의 신고는 작업하던 외국인 근로자에 의해 신고 접수됐으며, 화재는 18시22분에 발생 18시49분에 동해소방서 진압대에 의해 완진됐다. 

동해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는 작업하던 포크레인이 일부 소실 된 것으로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입너 화재 원인은 작업하던 포크레인이 과열 과부하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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