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전반기 부의장 역임하며 주민.자치단체장.의원 간 갈등 조정능력 인정받아

▲ 사진=강원 동해시의회 제공.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임응택 의원(사진 오른쪽)이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시상식에서 ‘최고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기초 및 광역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의정역량강화 노력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 이 중 최고 위원상은 뛰어난 리더십과 원활한 의회운영으로 주민, 자치단체장, 의원 간 갈등 조정능력이 뛰어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 전문심사위원회의 공적서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결과 및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결과를 종합해 최종심사위원회를 거쳐 임응택 의원의 수상이 결정됐다. 

임 의원은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동해시 평생학습도시 조성 지원 결의안 대표발의 및 동해시 희망택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노력했다.

특히, 후반기에도 창조적 성과 중심의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선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임응택 의원은 “이번 수상이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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