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의료진에 큰 힘, 작은 정성으로 '코로나19 극복'에 기운 넣어

 

강원 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강석.사진)는 지난 27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대응 “보약같은 간식” 릴레이 사업을 펼쳤다.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애쓰는 삼척보건소 선별진료소 직원과 백신접종센터 직원들, 삼척의료원 의료진들의 수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의류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쌀포대로 제작한 종이가방에 밀싹제빵소 사업단에서 생산한 빵을 담아 전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오강석 센터장은 “도내 코로나 환자가 연일 두 자리 숫자로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의료진들의 노고에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보람된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대응 “보약 같은 간식” 릴레이 사업은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고 21개 
사회보장서비스 제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기간은 7.26.부터 8.31까지 진행되는 단기 사업으로, 각 기관에서 20인분의 간식과 응원메시지를 주1회, 총 3회 진행되며 삼척지역자활센터는 8월 3일 간식을 한 차례 더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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