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준 군수 "지역 상황 감안해 각급 사회.단체에서 나서야" 강조

▲ 사진=강원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지고 있는 농가의 지역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팔을 걷어 붙인다. 

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정선군청을 비롯해 관내 농협,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4,500만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 군은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토마토 등 팔아주기 운동을 벌여 지난 9일 400만원 상당을 실적을 올렸다. 

최승준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도와야 한다"며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가 진정되면 대도시와 자매결연 등을 통해 기획 판매전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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