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시장.화암동굴 등에 설치, 비대면 관광마케팅 효과 커

▲ 사진=강원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이 무인관광 기프트 샵을 통한 비대면 관광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무인관광 기프트 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주요 관광거점인 정선아리랑시장과 화암동굴에 무인 관광상품 자판기를 설치해 시범 운영중에 있다. 

판매상품으로는 정선군 대표 관광 캐릭터 '와와군과 친구들'을 활용한 캐릭터 인형, USB, 볼펜, 마우스패드, 스마트폰 거치대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관광객들이 들어오는 길목에 설치된 이 무인 관광상품 자판기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정선군 관광 홍보도 특수를 맞고 있다. 

또, 정선군은 '보고싶다 정선아' 유튜브 채널 및 '와와정선' 인스타그램 등 정선여행 SNS 공식채널을 통해 젊은 층을 겨냥하면서 각기 다른 정선의 모습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석균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홍보마케팅 콘텐츠를 발굴해 정선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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