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11시 34분께 강원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미인폭포 인근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60대가 인근 바위로 넘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인근 평지에서 사진을 촬영하다가 주변 바위가 있는 곳으로 떨어졌다.
이에 A씨는 머리를 바위에 부딪쳐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평지에서 넘어진곳을 볼 때 높은 곳은 아니지만, 주변에 바위가 많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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