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노브랜드 동해남부재래시장점(대표 김진수)이 어려운 지역사회에 새로운 빛으로 거듭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진수 노브랜드 동해남부재래시장점 대표는 지난달 30일 묵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하며 이웃을 걱정했다. 

김진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 꾸준한 나눔활동에도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동해시민 A씨는 "자신이 지킨 약속을 꾸준히 지켜가고 있는 김 대표의 선행이 요즘 같은 시대에 지역사회에 큰 힘을 주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노브랜드 동해남부재래시장점은 지난 3월부터 라면 기탁 외에도 선풍기, 재래김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