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추옥 대장 중심으로 지속적 지역발전과 봉사활동 전념 높이 평가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 삼척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추옥.사진)가 강원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7월부터 21년 6월까지의 활동기간에 대해 도내 292개 의용소방대를 대상으로 현장대응, 인력관리, 조직 활성화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을 평가한 가운데 삼척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1년여 동안 김추옥 대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방역활동을 중접 실시했다. 

또, 소방안전캠페인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마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 식사도우미와 삼척중앙시장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짐을 들어주고 부축하며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이동지팡이’ 활동 등을 꾸준히 해 왔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파수꾼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삼척여성의소대가 지속적으로 지역발전과 우리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지역지킴이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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