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난 11일 최근 스킨스쿠버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사근진 해중공원 일원에서 수중정화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김한근 강릉시장을 비롯해 강릉시 수중핀수영협회, 강릉 소재 스킨스쿠버 동호인 80여 명이 참여, 18m 이상 바닷속에 직접 들어가 해수욕장 폐장 이후 바닷속 해양쓰레기(폐그물, 불가사리, 플라스틱 등)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강릉시 수중핀수영협회 최만집 회장은 “공기통을 메고 바닷속을 헤엄치는 스킨스쿠버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수중정화 캠페인을 통해 아름다운 수중생태계를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근진 해중공원 일원 스킨스쿠버 관광체험 사업이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레저스포츠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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