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

강원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미)은 춘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 140가정에게 명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명절나눔에는 춘천시청, 춘천시의회, 석사동행정복지센터,  신한은행 춘천남지점, 의암수력발전소,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 오색장인하누에서 후원했으며, 막골 성당 레지오 봉사단, 춘천재난재능봉사단, 강원선우회, 춘천여성전문의용소방대에서 전달에 참여했다.

나눔 이용자 이순분(가명)님은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계속 집에서 있으니까 외로웠다. 나를 잊어버리지 않고 안부도 물어봐주고 선물도 나누어 주어서 너무 기쁘다” 라고 마스크 너머로 환한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번 2021년 명절나눔은 지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오랫동안 대면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가정을 위해 근황을 점검하고 안부인사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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