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소외된 이웃에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하며 '이웃사랑' 나눠

▲ 사진=강원 정선군청 제공.

강원 정선군 임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진모)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임계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17일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홀몸어르신 36가구를 개별 방문해 정성껏 만든 음식과 케이크, 선물 등 행복한 생신상을 전달했다. 

또, 에너지 빈곤층 2가구를 방문, 노후보일러 교체와 집주변 정리 활동을 펼치며 찾아가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임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지역 주민들의 문화 여가 활동 지원은 물론 농촌 선진지 견학, 6.25 참전 유공자 초청간담회, 사랑 나눔 모금행사를 통한 기부활동 등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남진모 임계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효를 전하고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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