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오강석)가 2021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자활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삼척지역자활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4,390만원의 지원 사업비를 포함해 삼척시 650만원, 자활센터 3,740만원 등 총 8,78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자활사업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은 삼척시를 포함해 41개 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주요 추진내용은 최근 원당동으로 이전한 삼척지역자활센터 지하실을 웰빙삼척담다 사업단이 환경개선해 활용하는 방안이다. 

오강석 센터장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이번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참여주민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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