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천곡감리교회 여선교회, 200만원 상당 후원품 기탁

 

강원 동해시 천곡감리교회(목사 황용규) 여선교회에서 지난 16일 천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세환)를 방문, 저소득 가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라면 111 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천곡감리교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으며,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자 지난 1년여간 각종 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모아왔다.

천곡감리교회 여선교회 총회장인 정순분 권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교회가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의 의지를 밝혔다.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한가위 햅쌀 후원

 

강원 동해시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원)는 지난 16일 2021년 추석을 맞이해 망상동에서 직접 재배한 수평선 햅쌀 70포대(각4kg)을 기탁했다.

망상동은 이번 전달된 햅쌀를 포함해 추석명절을 맞이해 후원받은 햅쌀 총 180포대를 망상동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 18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상원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 사회취약 계층이 더욱 어려운 한해를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추석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명절 선물 나눔 사업 추진

 

또, 동해시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경화)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한동 취약계층 300여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명절 선물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이번 선물꾸러미는 코레일유통동해본부, 우리새마을금고본점에서 후원받은 후원금과 발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마을 통장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최경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더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명절 음식 나누기'

 

동해시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하)는 지난 16일  ‘추석 명절음식나누기 사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소외계층 100가구를 위한 음식(송편,전,김치)를 준비하고, 복지통장들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봉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의 모든이웃이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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