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헌혈 행사에 나섰다. 

'생명나눔 헌혈행사'는 동해시와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이 공동 주최, 천곡동 로타리 헌혈 버스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헌혈 행사에 참여한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