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현장문제 1,167건 해결, 동해시민 불편 최소화에 앞장

▲ 사진=강원 동해시에서 운영중인 '2021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이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강원 동해시가 지역 곳곳의 불편한 곳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주는 '2021 우리마을 방방곡곡 현장견문팀'(이하 견문팀)이 지역 주민들의 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견문팀은 2021년 상반기 운영을 통해 총 1,216건의 크고 작은 마을의 불편함과 문제점을 발굴해 1,167건(97%)을 해결하는 등 큰 성과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했다. 

특히,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문제점과 재해위험지역 취약지를 재점검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석민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현장에 대해 문제점들을 관리해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작지만 안전하고 정주여건이 우수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문팀에서는 지난해 도로포장 파손, 배수로 막힘 등 1,182건의 불편사항을 접수, 98%를 해결하는 등 노력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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