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강원도메이커스가 손잡고 '강원도 고랭지 무' 소비확대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판매행사는 지난달 28일 강원도.카카오커머스간 '강원도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생협약'을 맺고, 첫번째 지역상생 품목으로 선정한 '강원도 고랭지 무'를 판매해 농가를 돕는다. 

특히, 카카오커머스의 주문 제작 플랫폼인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판매로 코로나19에 농산물 소비가 둔화된 농가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성 도농정국장은 "카카오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강원도의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