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정라초등학교가 '제21회 불조심어린이마당 강원도예선'에서 1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이번 불조심 어린이마당 강원도 예선에는 도내 초등학교 21개교 36학급 총 80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겨뤘다. 

이에 정라초교 4학년1반이 가장 높은 득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삼척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교육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과까지 거둔 정라초교 4학년 1반 학생들과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린이들이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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