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애 동선 정비 및 장애인주차구역 등 편의시설 개선

강원 강릉시 '2020년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 준공식'이 오는 2일(목) 14시 연곡솔향기캠핑장에서 한국관광공사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강릉시 부시장,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장애인단체 인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열린관광 환경조성사업은 경포해변, 강릉 커피거리, 연곡솔향기캠핑장 등 강릉의 대표적인 관광지 세 곳에 무장애 동선 정비 및 장애인주차구역,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또, 국내 최초 장애인이 이용 가능한 카라반과 캠핑데크,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쉼터 유리 교체, 수상휠체어 체험 등의 컨텐츠가 운영된다.

한편, 강릉시는 무장애 포용 도시에 한 발 더 다가가 모두에게 열려있는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