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에서 사우나를 통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동해시 사우나를 이용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1명은 기침과 두통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6명은 무증상으로 파악된 가운데 보건당국은 천곡 동송사우나를 이용한 시민들과 관련된 밀접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는 지역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목용업소 등에 방역관리를 당부하는 문서를 발송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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