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장 승진 인사 '주목', 평검사 인사는 오는 2월 7일 단행 예정

 

법무부는 오는 21일 검찰 인사 방안을 논의하는 검찰인사위원회를 개최, 지난 14일 검찰인사위원회 위원들에게 21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리는 검찰인사위 소집 일정을 통보했다.

이번 인사위에서는 대검 검사급(검사장급) 인사 논의 등이 이뤄질 전망이며, 현재 '공안통'으로 분류되는 임현(52·28기) 서울고검 형사부장과 진재선(47·30기)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등이 검사장 승진 인사 대상 후보군으로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한편, 이번 인사위에서는 평검사 정기인사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방침으로 평검사 정기 인사는 매년 2월 첫번째 월요일 발령을 원칙으로 오는 2월 7일자 단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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