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떡집(대표 김건희.사진 오른쪽)이 17일 태백시청을 방문, 설을 앞두고 저소득층을 위해 떡국떡 160kg(112만원 상당)을 전달, 훈훈함 미담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설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떡국떡은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서울떡집은 매년 설과 추석에 소년소녀 가장 및 저소득층 가정에 떡을 전달해 오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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