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정정순의원(부의장)이 2015년 의회 활동에 맹활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의회 부의장, 상임위 외에도 다양한 전문영역을 넘나들며 집행부의 오류를 지적하는 등 발전적인 의견개진은 시정과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녀의원 통틀어 성별 수적 비율로는 열세하지만 시정발언 등에 있어서는 결코 밀리지 않는 여성 의원으로 눈길이 가는 이유다.

정 의원은 특히 영.유아교육, 어린이집 실태파악, 사회복지 관련 발의가 돋보이며 사회복지가 출신답게 꼼꼼하게 분석하고 현장에서의 고충도 잘 파악하고 있어 전문성도 돋보이고 있다.

정 의원은 의정 경험과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에서 얻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및 소외계층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정 의원은 집행부의 감시자로서 각종 사업에 무조건적인 비판보다는 올바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막는데 앞장서 합리적인 시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 인정감 넘치는 사회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의회 활동과 봉사활동, 시민의 대변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