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교육기부 받아 학생들 진로상담에 큰 도움

▲ 강릉 경포중학교가 '진로의 날'을 맞아 전문직업인 18명을 학교로 초청해 특강을 실시, 많은 눈길을 끌었다.

강릉 경포중(교장 심재칠)이 10일 '진로의 날'을 맞아 직업인을 초청해 특강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18개의 직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의 교육기부를 받아 학생들이 선택적으로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이날 교육기부에 참여한 전문직업인들은 경찰. 교수. 입학사정관. 바리스타. 교사. 방송. 공군. 요리. 법관. 엔지니어. 제과. 제빵. 쇼콜라티에. 과학자. 사업가. 교육전문직. 영상미디어. 헬스 트레이너. 목회자 들로 학생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다.

심재칠 교장은 "성적을 세우면 한 줄이지만 적성을 셍면 수천, 수만가지 줄을 세울 수 있다"며 "학생들의 미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 직업인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경포중은 최규만 교감선생님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진로 상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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