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대학 춘천 중앙캠퍼스점’ 지역사회 청소년 환대 프로젝트 '눈길'
청소년 위한 '맡겨 놓은 카페' 참여 호응 높아

 

춘천지역자활센터 와플대학 춘천 중앙캠퍼스점은 춘천 청소년들을 위한 지역사회 환대 프로젝트‘ 맡겨놓은 카페’에 참여,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춘천행복교육지구 청소년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맡겨 놓은 카페’는 동네 곳곳에 존재하는 카페 공간을 매개로 청소년을 응원하는 시민의 마음과 카페 주인장의 다정한 공존, 청소년의 즐거움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로 이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이 ‘맡겨 놓은 카페’에 방문해 청소년들을 위한 음료를 미리 결제,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함께 적립하면 청소년들이 매주 수요일, 금요일에 적립된 음료를 무료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춘천지역자활센터 오준오 센터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누군가 맡겨 놓은 음료 한잔과 메시지가 우리 춘천에서 자라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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