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제30회 강원도민 생활체육대회'가 오는23일 삼척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함께하는 강원도, 삼척에서 하나되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대회가 취소된 후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생활체육인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는 18개 시·군 선수단 8,000여 명이 총 26개 종목(정식 22개, 시범 3개, 전시 1개)에 참가한다.

또, 생활체육으로 인기가 높은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태권도 3개 종목을 시범종목으로 편성해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전시 종목으로 드론종목을 편성, 드론의 화려한 레이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