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소년합창단 초청, 오는 2월 1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강원 속초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2월 1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빈 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성과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빈 궁정악단의 명성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합창단으로 그들의 고유한 가창전통은 유네스코(UNESCO) 지정 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며 그 역사와 음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빈 소년합창단은 1969년 첫 내한공연을 가진 후 지난 50년간 약 35개 도시, 150회가 넘는 공연을 통해 최고의 스테디셀러 공연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그들의 525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한국을 찾는 보이 소프라노들의 맑은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은 속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들에게 희망찬 새해의 신년 메시지 전달과 함께 위로와 치유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공연 예매는 1월 17일 화요일 10시부터 온라인과 현장예매가 동시에 시작되며 1인당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특히 속초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예매는 속초시민에 한해 평일 10시부터 18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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