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사진 가운데)이 17일 관내 삼척시 관할지역을 순찰, 연안해역 취약지인 방파제, 갯바위와 주요 항포구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사진 가운데)이 17일 관내 삼척시 관할지역을 순찰, 연안해역 취약지인 방파제, 갯바위와 주요 항포구 등을 점검하고 있다. 

 

동해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과 행락객이 증가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17일 연안 취약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관할 파출소를 방문해 설 연휴 기간 동안 긴급 상황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연안구조정과 구조장비 관리 상태를 확인했으며, 파출소 직원들에게 코로나 방역수칙 여부와 함께 현장업무 격려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최 서장은 내일(18일)은 관내 동해, 강릉 관할지역을 방문해 연안해역 위험구역과 다중이용선박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최 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동해안을 찾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주요 항포구와 갯바위 등 순찰을 강화하여 연안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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