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동해 회원들과 매년 명절 때 귀성객 대상 교통봉사

사진=지난 22일 강원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승화원 일대에서 교통정리에 나선 동해시모범운전자회와 웰컴투동해 회원들이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승화원 일대에서 귀성객들을 상대로 교통정리에 나섰다. 
사진=지난 22일 동해시모범운전자회와 웰컴투동해 회원들이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승화원 일대에서 귀성객들을 상대로 교통정리에 나섰다. 

 

매년 명절이되면 쉬지 않고 봉사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강원 동해시모범운전자회(회장 박성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명절은 뒤로 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교통봉사에 나선 동해시모범운전자회원들은 웰컴투동해(회장 양재황)와 함께 설 명절 오전부터 오후까지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승화원 일대에서 교통정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처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명절에는 쉬지도 못하고 봉사활동에 나서면서 귀성객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한 귀성객은 "고향을 찾아 성묘를 드릴 때 항상 교통정리하시는 분들을 생각해봤다"며 "이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큰 감사를 드리며 조상님들께도 더 경건한 마음을 가지게 한다"고 말했다. 

또, 동해삼척 공동화장장 승화원에서 교통정리에 나선 이들을 위해 김원석씨는 도시락과 음료 등을 지원하며 이들과 함께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