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안형순 회장이 10일 오후 4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원주 출신인 故 안 회장은 춘천고와 강원대 수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고위정책과정과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 후 지역언론 육성에 힘 써 왔다.

빈소는 춘천 효장례식장(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9시로 영결식은 13일 오전 10시 강원도민일보 회장장으로 열린다.

유족으로 미망인 노창하 여사와 장남 용주(강원발전연구원 인사총무팀장)씨,딸 진희(신한은행 강원영업본부 차장)·선희(도교육청)씨 1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