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군 중에서 처음 발족, 양구-속초-삼척-평창 시.군지회 발족 추진 예정

▲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회 철원군지회 발대식이 지난달 30일 열린 가운데 제1대 회장에 송문숙 군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회 철원군지회 발대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탤 야외 테라스에서 열린 가운데 제 1대 송문숙군지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회 김영숙회장, 신애경명예회장, 필주란고문 등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회, 춘천시지회 전순란지회장과 회원들, 강릉시지회 배동원지회장과 임원들, 원주시지회 남미희지회장과 임원 등 50여명과 이현종철원군수, 서경원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한금석 강원도 도의원 등 20여명의 내외귀빈과 철원군지회 회원 24명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는 고용노동부장관이 설립허가를 낸 사단법인으로 현재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회에는 산하에 춘천시지회, 강릉시지회, 원주시지회 등 3개 시지회가 있다.

이번에 발족한 철원군지회까지 모두 4개의 시군지회에 약 150여 명의 여성경영인(CEO)이 "일하Go, 배우Go, 함께하Go"의 여경총 강원도회 슬로건을 내세우고 지역경제활성화를 통해 강원도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철원군지회의 발족은 11개 군중에 처음으로 발족하는 군지회로 큰 의미가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후 양구-속초-삼척-평창군 순으로 시군지회 발족을 추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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