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네시주의 한 카페 테라스에 열린 고드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마치 중세 고문 도구를 연상시키는 듯한 날카로운 고드름이 의자 등판에 매달려있다. 수직이 아닌 가로로 맺힌 고드름이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지만 의자를 거꾸로 놓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에는 주차된 차에 맺혔던 고드름이 그대로 남아 차의 앞면을 그대로 본뜬 것처럼 보여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자동차 바퀴에는 수염처럼 뾰족한 고드름이 생겼다.

 

물론 재미있는 고드름 모양만 있는 것이 아니다. 건물에는 위협적인 고드름이 매달리면서 주차된 차에 떨어진 거대한 고드름 조각은 차의 앞 유리를 뚫을 정도로 위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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