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한계선(NLL)과 1km 떨어진 동해안 최북단에 위치한 저도어장에서 대표어종인 문어와 자연산 수산물을 활용한 '2016년 문어와 함께하는 저도어장 수산물 축제'가 오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현내면 대진항 일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저도어장은 4월1일부터 개장해 조업을 사작하며 문어, 해삼, 멍게, 대게, 미역 등 다양하고 풍부한 어획물이 많이 잡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싱싱한 수산물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준비 등 알찬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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