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문화 외 학술.연구 등 활발한 교류 계획에 이어 오는 10월 중국 호북성 함녕고 방문 예정

 

강원 태백시 장성여고(교장 장재만)와 중국 자매학교인 호북성 함녕고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국제교류 행사에는 교사 4명, 학생 8명으로 이루어진 중국 호북성 함녕고 대표단이 장성여고를 방문했다.

이들은 시의 협조를 받아 태양의 후예 촬영지, 석탄박물관, 365세이프타운, 태백시청 등을 방문하고 김연식 시장과 간담회도 가졌다.

 

이밖에도 삼척 해양레일바이크, 장호항 투명카약체험, 삼척 해변, 서울 경복궁, 북촌, 인사동 등 일대를 관광, 강원도의 자연과 전통문화 체험을 즐겼다.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교의 우정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교원과 학생 등은 예술문화교류에 그치지 않고 학술.교육연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장성여고는 오는 10월 10이룹터 4박 5일간 중국 호북성 함녕고등하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