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 많은 관심 받으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대적 홍보 나서

 

강원 태백시 장성여고 '워 아이 평창'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3일 외국인들에게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장성여고 ‘워 아이 평창(我爱平昌)' 동아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동아리로, 지난 주말 서울 5호선 광화문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직접 디자인 한 부채와 물병을 나누어주며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응원메시지를 작성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서울을 방무한 외국인들은 자국의 언어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작성, 많은 관심을 드러내 보였다.

한편,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장성여고 학생들로 구성된 '워 아이 평차' 동아리가 글로벌 홍보동아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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