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강원 양양공항과 일본 기타큐슈를 오가는 전세기가 다음 달부터 취항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사의 50인 승 여객기가 다음 달 1일부터 양양국제공항과 일본 기타큐슈를 운항한다고 밝혔으며 기타큐슈 노선은 다음 달 23일까지는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로 시작해 내년 1월 27일부터는 매주 4차례로 운항이 확대된다.

도의 한 관계자는 "2008년 1회 운항 후 중단한 일본 노선이 이번에 재개하는 것"이라며 "기타큐슈 노선 개선을 아시아 3대 올림픽 하늘길인 양양∼도쿄 간 항로개설 가능성을 검증하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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