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조기 안전교육 확산에 큰 도움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가 지난 27일 2014년 초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 어린이 조기 안전교육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학생들의 체험행사를 통한 대국민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 삼척시 관내 12개 초등하교에서 16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2인 성인심폐소생술 종목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삼척소방서장상을 비롯 트로피와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주어졌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정라초교 5학년 김다현, 강경원 학생이 대상을 수상, 어린이 조기안전 교육의 실효를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김형도 삼척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홍보홀동을 전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한마당 잔치의 장으로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상(1팀)
정라초등학교 5학년 김다현, 강경원

▣ 최우수상(2팀)
삼척초등학교 6학년 남지은, 안주희
서부초등학교 6학년 문민규, 김한결

▣ 우수상(2팀)
삼척남초등학교 6학년 함기동, 김형주
근덕초등학교 6학년 황현수, 정세림

이하, 11개 팀이 장려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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