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강원 삼척시 덕산 앞바다에서 A씨(21.남)가 유서를 쓰고 바다로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경찰과 해경이 이틀째 수색에 나섰다.

A씨는 지난 6일 유서를 쓰고 바다로 들어간 것이 CCTV를 통해 확인됐으며 바다에서 나오는 모습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특히, A씨는 유서에 최근 조모상을 치렀던 가운데 '할머니를 따라가겠다'는 등의 글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과 해경은 이틀째 민간잠수사들을 동원, A씨의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