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연말 이웃돕기에 앞장,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큰 힘

 

지난 21일 강원 태백시에서 첫 번째 고액기부자 클럽인 '강원 아너 소사이어티'회원이 된 영암고속 박학도 회장(사진 오른쪽)이 태백시청을 방문, '희망2017 나눔캠페인 사랑의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박 회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업사회공헌성금과, 태백교육지원청 학교 체육 발전기금 기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모금 담당 관계자는 "매년 연말이면 성금기부를 잊지 않고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박학도 회장의 후원의 손길 덕분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 기부했거나,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는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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