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존중받는 의회 될 수 있도록 노력 다할 터'

 

강원 원주시의회(의장 박호빈)는 2일 오전 11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모임방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박호빈 의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제7대 후반기 원주시의회가 출범한 지난 6개월 동안 의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보다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원주시민과 집행기관으로부터 인정받고 존중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주시의회는 시무식 행사에 앞서 행구동에 위치한 충렬사와 태장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 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2017년 한 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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