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수에 해당하는 약 40만개 LED사용, 동계올림픽 및 산림조합 임업기술지도 홍보에 큰 역할 기대

▲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1일 조합원 수에 해당하는 약 40만개의 LED를 사용해 여주 IC인근에 '생명의 나무'를 설치,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효과는 물론 산림조합의 친환경.산림올림픽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가 2018평창올림픽의 성공 기원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 '생명의 나무'를 점등, 영동고속도로를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산림조합 중부목재유통센터에서는 지난 11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산림조합 임업기술지도 및 특화사업지도 홍보를 위해 영동 고속도로 여주 IC인근, 높이 33미터 규모의 '생명의 나무' 점등식을 가졌다.

'생명의 나무'는 산림조합원 수에 해당하는 약 40만개의 LED를 사용, 빛을 통한 생명력을 부여했으며 산림조합의 친환경.산림올림픽 개최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보였다.

특히, 여주 IC인근 고속도로는 하루 약 10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점등식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염동열 국회의원, 신원섭 산림청장, 맹성규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동섭 삼척동해태백산립조합장을 비롯, 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와 조합원, 임업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점등식에서 "세계적 산림수도인 강원도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만큼, 친환경.산림 올림픽으로 치러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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