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제출한 '원주시 민원상담 콜센터 설치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12건 의안 심의

 

2017년도 첫 회기인 제192회 원주시의회 임시회가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원주시 주요업무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별  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원주시장이 제출한 '원주시 민원상담 콜센터 설치운영 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총 12건의 의안을 심의하게 된다.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병선·김인순·류인출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원주시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제안을 했다.

또, 본회의 시작에 앞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초청, 한국관광의 미래와 한국관광공사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은 제7대 후반기 의장 선거 당시 공약사항인 의원 전문성 강화의 일환으로 역량 있는 지역 명사의 초청 특강을 통해 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원주시의회 명사 초청 특강은 지난해 9월 제190회 임시회 당시 한상철 (前)원주시장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앞으로도 각 분야의 유능한 강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강원지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