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형도)는 6일 오전 서장실에서 '제23회 삼척소방서 으뜸소방인'으로 선정된 한기동 소방장에 대해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으뜸소방인 선발은 지난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서내 인트라넷을 통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 과반 이상의 높은 득표를 얻은 한기동 지방소방장이 선발됐다.

한 소방장은 각종 재난 현장의 최 일선에서 신속한 현장대응은 물론,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침 기초소방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보급을 주도했다.

또, 각종 민원출동 및 생활민원 업무 처리를 담당하며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과 맞춤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형도 서장은 "으뜸 소방관 선발은 개인의 명예를 떠나 소방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헌신적으로 일하는 사명감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소방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