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최대 수혜 받는 강릉시, 투자기업들에 대한 행정적 지원 뒷받침 나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도시인 강원도 강릉지역이 올림픽을 계기로 기업 투자가 활발히 진행, 새로운 주목을 받고 있다.

강릉과학단지의 이러한 성과는 올림픽 뿐 아니라 연결 도로망 구축 등으로 인한 경제적인 효과면에서 기업들에게 안성맞춤으로 알려져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오는 28일 강릉시청에서 (주)알엔투테크놀로지(대표 이효종), 벤타쓰리디(주)(대표 이승협)와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신규 투자와 관련한 투자협약(MOU)이 체결될 예정이다.

이 두 기어은 총 23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생산라인 구축 및 지역 인력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으로 최대의 수혜를 받고 있는 강릉시가 기업 유치에도 큰 성과를 올리면서 투자기업들을 위한 인.허가, 인력, 수출 등에 대해 행정적인 지원을 뒷받침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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