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 정라동주민센터(동장 김진천)는 저소득가구와 사회단체를 연계한 ‘사랑의 보일러’사업을 저소득층 2가구에 대해 지난 11일 설치.완료했다.

'사랑의 보일러 설치 민관협력사업'은 정라동 늘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호)에서 기자재 비용 100만원을 후원하고 정라동주민센터 맞춤형 부서의 합작품으로 주위에 온정이 묻어 나고 있다.

이에 삼척시 열관리협회(회장 조윤기)가 설치 인력을 무상   지원하기로 합의해, 지난 토요일에 그동안 보일러의 고장으로 냉방에서 살고 있던 2가구에 기름보일러를 설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단체들의 후원과 지원이로 저소득층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주민센터가 연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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