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의회(의장 박호빈)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워눚시의회는 최근 침체된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올림픽 배후도시로써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할 계획이다.

또, 의회 차원의 강원도 관외 행사 시 올림픽 홍보물 배포 및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한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8일부터 30일까지 자매의회 도시인 군산시의회와 경남 통영에서 합동 연찬회를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이동 중간 동대구역을 비롯, 충무유람선터미널 및 통영 중앙시장 등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17시즌 테스트 이벤트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의회는 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현장견학 당시 충남 세종시와 아산시, 전북 완주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 지난 17일에도 서울 COEX 전시장에서 열린 제33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를 참관한 뒤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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