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들에 적극적인 사회참여 기회 마련

 

서울북부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벽산엔지니어링(사장 김동운)이 지난 25일(토)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노원구 지역사회 주민 만나기의 일환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은 벽산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이 중증장애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해 전동휠체어, 전동 스쿠터 세척 및 경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복지관 직원들과 협력해 장애인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꽃과 떡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휠체어 유지 보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의 기회가 되었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벽산엔지니어링은 매달 중증장애인과 함께 기타, 탁구를 통해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직원회 ‘아름다운 사람들’을 중심으로 빵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벽산엔지니어링은 지난 2005년부터 서울북부장애인복지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장애인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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