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에서 시장 상인들과 공공근로자들을 상대로 계를 운영하고 잠적했던 60대 허 모씨가 경찰이 수사에 나선 끝에 붙잡혔다.

허씨는 17명 정도로 구성된 계원들과 계를 운영하면서 얼굴도 모르는 계원들의 돈까지 빌리고 잠적했다.  한편, 경찰은 허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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