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춘천 퇴계동 오가닉맘(유아동복 판매점)을 방문, 감사장과 격려품을 전달했다.

오가닉맘은 지난 2012년 처음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위촉돼 활동하면서 경찰에서 제공하는 표지물 이외에 점포 LED 전광판을 활용, '아동안전지킴이집입니다'라는 문구를 직접 현출시키면서 학생.학부모로부터 가시적 효과를 제고하는데 앞장섰다.

또, 위험에 처한 아동을 임시보호하고 안전히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등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노력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아동대상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민.경 협력체계의 일환으로 현재 춘천에는 학교주변 문구점과 편의점 등 총 70개 업소가 위촉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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