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지원사업.메이커운동활성화 사업에 각각 선정

강원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한국창의과학재단의 과학문화지원사업과 메이커운동활성화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정으로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과학문화지원사업에 2천만원, 메이커운동활성화사업에 2천4백만원 등 총 4천4백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 속 창의공작프로그램과 로봇교실, 진로체험센터연계활동, 찾아가는 창의공장 등 다양한 창의적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올해는 로봇동아리, 창의공작동아리 등 다양한 과학문화체험활동 동아리를 개발.지원하면서 학생들의 호응도도 크게 나타나고 있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 류재호 계장(사진)은 "학생들의 창의력 증진은 다가 올 4차 산업의 역량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미래 과학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1월 13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의 진로교육에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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